[미국주식이야기] 은퇴자 포트폴리오 1탄

변호사가 무슨 미국주식이야?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부동산과 미국주식, 채권, 미술품 등 재테크도

틈틈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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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제적 자유를 얻어 제가 원하는 사건, 공익에

도움이 되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건만 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죠.

아직은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건설, 부동산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그렇다고 이 사건이 재미가

없거나 보람차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언젠가 진정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공익소송을 주로 하고

싶습니다. 그게 제가 변호사가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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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은 더 이상 생략하고, 저희 가족 어르신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배당율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성장주도 30%정도 편입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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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OR(ishares core growth allocation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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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5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60%와 채권 40%를

담고 있는 etf입니다.

유사한 etf는 AOK AOR AOA가 있습니다.

모두 채권 비율만 다를 뿐 그 방식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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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채권과 주식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패시브투자와 자산군 분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고의 ETF라고 생각합니다.

위험감수성향에 따라 공격적인 패시브투자자는

100%주식만 담고있는 인덱스 ETF인 SPY나 VOO를

하시면 되고 방어적인 패시브투자자는 채권을 70~80% 담고있는

AOK를 하시면 됩니다.

AOR은 딱 그 중간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우 좋은 ETF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율도 2.56%나 되기 때문에 은행예금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물론 주식이 폭락할 위험이 있지만 그 때도 채권이 어느정도 방어를 해주게

됩니다.

aor5년간 주가흐름(출처 야후파이낸스)

2. A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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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hospitality reits

미국 비지니스 호텔을 주로 소유하는 리츠주입니다.

미국 리츠는 수익의 대부분을 의무적으로 배당하게끔

되어있으므로 배당율이 대체적으로 높습니다.

이 리츠는 배당율이 무려 7.65%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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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을 보고 매입하셔야 합니다.

만약 시세차익이 주된 목적이라면 성장주를 매입하시는게

맞습니다.

이러한 배당주는 주가상승은 큰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경제위기가 오면 성장주보다는 더 주가 방어가 잘 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aple 5년간 주가흐름(출처 야후 파이낸스)

3. 코스트코(cos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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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는 코스트코 입니다.

가족 어르신이 애용하는 곳이라 포트폴리오에 담아 봤습니다.

제 투자철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실제 돈을 쓰는 기업에 투자하자

인데 코스트코는 가족 어르신이 실제 자주 가시므로 미국주식에

흥미도 가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트폴리오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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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므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나오기 때문에

미국 애널리스트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판매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육가공업체등을 인수합병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망하다고 보는 기업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배당율이 0.8%밖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성장주로 분류하여 비중을 할당했습니다.

코스트코 5년간 주가흐름(출처 야후파이낸스)

4. 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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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은 제 포트폴리오에서 소개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성장주로 보기에는 무거운 주식이지만 그래도 성장주로 분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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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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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매입하여 임대를 하는

리츠입니다.

안정적인 리츠와 4차산업인 클라우드가 결합된 독특한

주식으로

리츠와 성장주의 두가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배당율이 3.59%에 달하므로 좋은 배당성장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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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져, 구글클라우드, 오라클, ibm 등이

경쟁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5년간 주가흐름(출처 야후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