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테크로 부동산, 주식, 미술품에 관심을 갖고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주로 미국주식을 하고 있는데
간단히 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mgk(vanguard mega cap growth index fund etf shares)
자산운용사인 뱅가드에서 나온 etf 상품입니다.
s&p 500 종목 중 상위 종목에 주로 분산투자되는 상품입니다.
주요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비자, 마스터카드, 홈디포
컴캐스트의 순이고, 총 11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 스마트폰, 인터넷의 영향으로 갈수록 세계의 부가 소수 기업에 집중된다고 보고
이 etf에 가장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0.85%이고, etf 운용보수는 연 0.07%입니다.
운용보수가 상당히 저렴하여 더 마음에 드는 etf입니다.
5년간 주가 추이(출처 야후 파이낸스)
세부 데이터(출처 야후 파이낸스)
상위보유종목(출처 야후 파이낸스)
2. 알파벳(googl)
mgk 다음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구글입니다.
유튜브, 지메일로 인터넷을 평정하였습니다.
페이스북과 비슷하게 광고수익을 주수입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마진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쉽게 말해 비용은 적게 들고
수익은 많이 난다는 것이지요.
다만 자율주행차, ai 등 이런저런 아더벳 사업에 많이 투자하다보니
상대적으로 faang주 중에는 그동안 소외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per이 29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단점은 성장주이다보니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저는 장기적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고 있고, 무엇보다
제가 지메일과 유튜브에 매달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므로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알파벳a주와 c주로 나뉘는데 전 의결권이 있는 a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의결권이 없는 c주보다는 a주가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항상 그래서 a주가 2달러 정도 더 비쌉니다.
5년간 주가추이(출처 야후 파이낸스)
세부 데이터(출처 야후 파이낸스)
실적 추이 및 애널리스트 의견(출처 야후 파이낸스)
3. 스타벅스
다들 아시는 스타벅스입니다.
저는 골드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골수팬입니다.
작년에 다이어리도 쿠폰을 모아서 받았습니다.
장래 코카콜라와 같은 배당주가 되리라 믿고 3번째로 많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재 per30으로 구글보다 약간 높습니다.
요새 고평가 논란이 있으나 저는 어차피 10년 이상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므로
주기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배당율은 1.84%로 꽤 괜찮은 편입니다.
중국에서 성장하느냐 못하느냐가 주가를 결정짓는 향배가 될 것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도 그랬듯이 현재 루이씽커피와 경쟁하고 있으나
저는 결국엔 루이씽커피는 없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그건 아무도 모르고
그게 제 투자를 결정짓는 요소도 아닙니다.
제가 실제 많이 애용하고 있으니 실증적인 근거로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5년간 주가추이(출처 야후 파이낸스)
세부 데이터(출처 야후 파이낸스)
실적 추이 및 애널리스트 의견(출처 야후 파이낸스)
4. xly(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
자산운용사 spdr에서 나온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보유종목은 아마존, 홈디포, 맥도날드, 나이키, 스타벅스, 로우스, 북킹홀딩스,
tjx, 타겟, gm 등이 있습니다.
아마존을 보고 매입한 종목으로 미국은 소비강국이므로
향후 유망하다고 보고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켰습니다.
운용보수는 연 0.13%이고 배당수익율은 1.28%입니다.
저는 한종목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잘 모르는 분야는 이렇게 etf로 보유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잘알면 모르겠는데 잘 모르고 개별주를 사게되면 급등, 급락시 팔고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etf는 멘탈관리 차원에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5년간 주가추이(출처 야후 파이낸스)
세부 데이터(출처 야후 파이낸스)
상위 보유종목(출처 야후 파이낸스)
5. xlre(real estate select sector spdr fund)
역시 자산운용사 spdr에서 나온 부동산 리츠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은 리츠기업의 경우 수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리츠 섹터에 있는 기업들은 상당히 배당율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배당주는 주로 방어적인 성격이 강하고, 주가 하락시 하락폭이 성장주보다는 낮으므로
포트폴리오에 수비수로 배치를 시켜놓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부동산은 제가 잘 모르므로 역시 etf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뒤에서 제가 관리하고 있는 가족 어르신 포트폴리오도 소개해 드릴텐데
가족 어르신 포트폴리오는 배당투자 성격이 강하므로 거기선 리츠 개별주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당률은 3.06%이고, 운용보수는 0.13.%입니다.
주요보유종목은 아메리칸타워 크라운캐슬, 프로로지스,이쿼닉스, 싸이먼 프로퍼티, 웰타워, 퍼블릭 스토레이지 등
이 있습니다. 제가 이 중 그나마 아는 종목은 통신탑 리츠인 아메리칸타워나 크라운캐슬, 이쿼닉스, 웰타워 정도이네요.
이래서 이런 분야는 etf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5년간 주가추이(출처 야후 파이낸스)
세부데이터(출처 야후 파이낸스)
상위 보유종목(출처 야후 파이낸스)
다음 포트폴리오는 2탄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주식이야기] 은퇴자 포트폴리오 2탄 (0) | 202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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