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별주를 매수할 때 기준이 매우 단순합니다.
1. 내가 실생활에서 즐겨 사용하는 것인지?
2.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 가격이 합리적인지?
3. 경영진은 믿을만한지?
다만 가끔 예외도 있습니다. jp 모건, 씨티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같은 투자은행주나
록히드마틴 같은 군수산업 기업입니다.
미국의 강력한 힘은 금융과 국방력에서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 위 기업들은 제가 직접 사용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그 외 직접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etf로 담고 있습니다.
1.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업들을 나열해 보면
netflix, starbucks, visa, mastercard, microsoft, google, apple, blackrock, coca-cola, facebook
정도가 있습니다.
2. 그럼 이들 기업들의 가격이 적정한지 살펴보겠습니다.
가. netflix
현재 넷플릭스의 pe ratio는 106.23 입니다. 위의 73.77은 3. 31. 기준입니다.
보시다시피 과거엔 400까지 per이 올라갔던 적이 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의 구독자수 증가가 너무 많이 이루어져 기저효과에 의해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여하간 역사적 평균으로 보면 지금은 나름 매수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실적 발표가 있으므로 실적 발표 후 상황을 보시고 추가 매수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나. starbucks
오늘자로 스타벅스의 per은 25.8입니다.
컨택주의 성격이 있어 요새 성적이 부진합니다.
여하간 20 이하로 떨어지면 확실히 싼거고 대략 25면 사볼만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의 실적 발표일은 7. 28.입니다.
그 때 주가가 어디로 가는지 한번 보시죠.
다. visa
오늘자 비자의 per은 25.8입니다.
지금은 나름 괜찮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금융주의 성격이 있어 요새 잘 못가고 있습니다.
역시 실적 발표일이 스타벅스와 같은 7. 28. 이네요.
나머지 기업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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