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이야기]은퇴자 포트폴리오 3탄
은퇴자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배당율입니다. 다른 의미로는 방어적인 투자를 의미합니다. 비교적 가동연한이 많이 남아있는 저 같은 경우에는 구글 같은 배당을 주지 않는 성장주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면, 은퇴자들은 주가 하락 시 하방을 방어할 수 있는 안전마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벤저민 그레이험이 최초로 주장한 가치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건 밸류에이션 입니다. 즉, 쉽게 말해 싸게 사는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이를 "절대 잃지 않는다. 그리고 이를 잊어 버리지 않는다."라고 표현 했습니다. 저도 이런 가치투자를 좋아하고 워렌 버핏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금융주들이나 델타항공 같은 PER이 낮은 주식들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은퇴자 포트폴리오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 AOR을 통해 채권까..
미국주식 이야기
2020. 3. 9. 17:58